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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조전혁의 싸움’서 보혁 전쟁으로
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에 이어 김효재 의원 등 상당수 한나라당 의원이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서울남부지법의 전교조 명단 비공개 가처분결정에 맞서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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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범죄 전자발찌 최대 50년 연장 추진
‘부산 여중생 살해 사건’을 계기로 ‘전자발찌법’뿐 아니라 성폭력 범죄와 관련된 법 체계 전반이 손질될 전망이다. 한나라당과 정부는 10일 당정회의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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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해된 부산 여중생 빈소 표정, “모두가 어른들 잘못이다 … ”
8일 오후 부산시 사상구 감전동 부산전문장례식장. 중학교 입학을 목전에 두고 납치돼 살해된 이모양 빈소의 영정 앞에는 통곡과 흐느낌만 가득했다. 이양은 노란 국화에 둘러싸인 영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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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경북도 예산 민간단체에 마구 써” 질타
김관용 경북지사가 21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. [경북도 제공]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21일 경북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은 도청 이전 등 지역개발 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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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·보선 앞둔 정치 싸움에 … 국감, 정책은 없고 ‘정쟁’만
9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의 국정감사장에 의원석이 텅 비어있다. 전날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장제원 의원이 오세훈 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한 민주당 의원에게 “흠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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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공무원연금 3529억 주식투자 손실
공무원연금관리공단(이사장 김진만)이 지난해 연금을 운용한 결과 주식 투자에서만 3529억원의 손실(수익률 -49.8%)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18일 국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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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시선? 오직 일로 평가받고 싶은 ‘왕의 남자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'왕차관' 박영준 국무총리실 국무차장이 복귀 3개월을 맞았다. 화장실 갈 틈도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. 다음은 중앙SUN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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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
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1003호 앞. 실·국장급 공무원 대여섯 명이 복도를 서성이고 있다. “차관님은 아직 안 오셨나?” “총리님 주재 회의가 길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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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득, 친박 좌장들과 주말 회동
하루 20∼30건.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“참석해 달라”고 요청받는 행사 건수다. 한 측근은 18일 “이 중 10건 안팎을 소화한다”고 말했다. 그야말로 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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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당 “철거민이 테러리스트냐” 한나라 “화염·염산병 난무한 테러”
김석기 경찰청장 후보자가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용산 재개발 농성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. [안성식 기자] 국회 행정안전위는 21일 오후 3시 김석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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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입법 전쟁’의원들 뭐하나
민주당의 본회의장 점거로 법안 처리가 원천 봉쇄된 지 사흘째다. 국회의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. 안에서 문을 닫아건 민주당 의원들은 인터넷 홍보전에 열중하고 있다. 이들이 만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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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오-이방호-정종복 ‘공천 3인방’ 돌아온다
내년 4월 29일 열릴 재보궐 선거에 한나라당의 이재오ㆍ이방호ㆍ정종복 전 의원 등 18대 총선 공천을 주도한 ‘공천 3인방’의 출마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. 박희태 대표와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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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오-이방호-정종복 ‘공천 3인방’ 돌아온다
관련기사 이재오·이방호가 돌아온다 18대 국회의원 중 처음으로 무소속 이무영(전주 완산), 창조한국당 이한정(비례대표)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내년 4월 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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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욕심 앞서 무리하다 보니 기성 정치인과 똑같아지더라”
5월 1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18대 초선 의원 연찬회에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. 중앙포토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 주요 일정이 24일 끝났다. 국감 사상 처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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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서울경찰청 무전기 5000대, 구입 한 달 만에 고장
서울경찰청이 2004년 납품받은 무전기 5000여 대가 한 달 만에 모두 고장 난 것으로 드러났다.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장제원 의원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‘통합지휘무선통신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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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‘가문의 영광’
개원 60주년을 맞는 18대 국회에서 첫 '3대째 의원'이 탄생했다. 현역 의원 21명이 선대 의원과 가족이나 친인척 관계다. 두 세대를 거치며 '정치 대물림' 현상이 또렷해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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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원 심은 데 의원 나는 ‘가문의 영광’
덩굴처럼 얽힌 ‘의원 집안’한나라당 김세연(부산 금정구) 의원의 나이는 서른 여섯. 18대 지역구 국회의원 중 최연소다. 대기업에 잠시 근무하다 가업을 이어받은 젊은 사업가로 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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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무노동 국회’의원 26명 6월 세비 1억8300만원
한나라당 의원 26명이 18대 국회의원 첫 세비 지급일인 20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6월 세비 전액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. 심재철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경림 지역아동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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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국회 무노동 무임금” … 첫 월급 반납
국회의원들이 ‘무노동 무임금’ 원칙을 적용해 매달 받는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. 지난달 30일 18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지만 원구성은커녕 국회의장 선출조차 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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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압수수색 했던 박민식 안기부 출신 정보통 정형근 제쳐
대구 중-남과 경북 고령-성주-칠곡에서 각각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배영식 전 신용보증기금(신보) 이사장과 석호익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은 처음엔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. 강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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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의 이름으로 … 정치인 2세들 4·9총선 출사표
‘가문의 영광’을 향해 뛰는 정치인 2세들의 도전은 과연 성공할 것인가.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총선에서 아버지의 뒤를 이어 금배지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다.